청약 당첨과 전셋집과의 이별 준비

반응형

안녕하세요, 공남입니다!

​

결혼한 지 만 1년, 많은 일이 있었네요.

행복주택도 거의 당첨됐다가 떨어지기도 여러 번,

서류 제출 잘못해서 떨어지기도 하고… ㅎㅎ

전셋집의 계약기간도 벌써 1년도 남지 않았네요.

​

공부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고, 좌절도 많이 했습니다.

하지만 운 좋게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에 후 분양 아파트에 당첨돼서 올해 12월 초에 입주하게 되었네요.

​

작은 집이지만,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살아보자!라는 생각입니다.

​

이제 중랑구는 안녕이군요.

사전점검과 이사 준비로 분주한 요즘입니다.

​

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이기도 하고 그렇네요.

정든 전셋집과도 이젠 이별 준비를 해야겠어요.

맨 꼭대기 층이 너무너무 춥고 더웠지만, 그래도 항상 우리를 기다려 주는 우리 집이 최고였습니다. ㅎㅎ

아름다운 일출도 항상 저희에게 선사해 주었고요.